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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책의 역사 성경책이 우리 손에 쥐어지기까지의 역사 성경책하면 종교 경전이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 오른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관심이 없을 것이다.그런데 왜 소위 '지식인'이라고 하는 사람들, 공부깨나 했다는 사람들이 성경적 지식을 함양하려고 하는 걸까?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 잔뜩 기록되어 있는 이 책을 왜 공부하는걸까? 도대체 왜  이 책이 역사 전체를 통트는 베스트셀러가 된 것일까? 이 책은 어느 정도 신뢰성이 있는 걸까?하는 질문에서 출발한 이야기가 되겠다.    Part1. 성경책의 구성과 기록자  1. 유대교 성경책 먼저 전제를 해둘 게 있다. 성경책을 종교경전이라고 보기 보다는 이스라엘의 역사책이라고 봐야된다. 성경을 믿는 사람들이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가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 2024. 5. 25.
흐름 어떤 시간에 시간이 더해지면 추억이 되고 추억을 함께 할 사람이 없어지면 역사가 된다고 ... 2024. 5. 16.
'클래식 음악'하면 떠오르는 첫번째 사람, 루트비히 판 베토벤 [인물탐구] Ludwig van Beethoven2024. 03. 26 “베토벤이 작곡한 곡의 제목은 몰라도 그의 음악을 안 들어본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베토벤의 음악은 우리 생활 곳곳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데요. 클래식 음악을 잘 모른다고 하는 사람들도 알게 모르게 꽤 많은 클래식에 노출이 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심지어 쓰레기차가 후진할 때 내는 소리는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라고 합니다. 이만큼 우리들의 삶에 클래식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데 지대한 영향을 준 음악의 성인(聖人) 베토벤, 그의 삶을 들여다 봅니다. Chapter 1. 루트비히 판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베토벤은 독일에서 출생하여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모차르트(175.. 2024. 3. 26.
아들에게 쓰는 마지막 편지 - 조 마리아 너무, 너무 너무 많은 눈물이 숨어 있는 편지. 아들에게 쓰는 마지막 편지 네가 만약 늙은 어미보다 먼저 죽는 것을 불효라 생각한다면, 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 것이 아니라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네가 항소하면 그것은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다. 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즉 그저 딴 맘먹지 말고 죽거라. 옳은 일을 하고 받은 형벌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대의에 죽는 것이 바로 어미에 대한 효도이다. 아마도 이 편지가 이 어미가 너에게 쓰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이다. 여기에 너의 수의를 지어 보내니 이 옷을 입고 가거라. 어미는 현세에서 너와 재회하기를 기대치 않으니, 다음 세상에서 반드시 선량한 천부의 아들이 되어 이 세상에 나오너라. .. 2024. 3. 4.
분자 요리학의 대가, 가장 많은 상을 수여한 세계 최고의 셰프 그랜트 아차츠 [인물탐구]Grant Achatz _World Best Chef 2024.02.19 분자 요리학의 대가, 가장 많은 상을 수여 받은, 세계적인 요리사 미국 시카고의 그랜트 아차츠는 위인전기를 읽으면 볼 수 있을 법한 그런 삶을 살아온 사람입니다. 셰프로서의 실력도 출중하지만 그가 이렇게 유명해지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특별했던 그의 삶을 들여다보시죠. Chapter 1. 그랜트 아차츠 Grant Achatz 그랜트 아차츠는 미국 시카고에 있는 Alinea 라는 식당을 운영하는 요리사입니다. 1)Alinea는 2007년부터 꾸준하게 ‘The WORLD 50 BEST RESTAURANTS’에 선정되어 오고 있으며 미쉐린 3스타(2011&2012년)를 받은 미국 전지역에서도 몇 안 되는 식당입니다. 아차츠는 .. 2024. 2. 19.
[엑셀 / 스프레드시트] 특정 날짜가 범위 내에 있는지 [엑셀 / 스프레드시트] 특정 날짜가 지정 날짜의 범위 내에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예를들면 출고일 같은 특정 날짜가 해당 범위, 또 예를 들자면 그 주 월~금요일 사이에 있는지 알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수식. 굉장히 간략한 예시이고 굉장히 간결한 수식인데, B열의 날짜들이 2024-01-29 ~ 2024-02-09 사이에 포함이 되어 있는지 알고 싶다면 =IF(AND(B2>=DATE(2024,1,29),B2=$E$2,B2 2024. 1. 24.
12:00 이월 8/31일 11시. 집으로 향했다. 버스를 타며 찍은 교통카드 사용금액은 107,000원이 넘어갔다. 그렇게 많이 돌아다니지도 않는데 무슨 교통비가 이렇게 나오나.. 은근슬쩍 오른 교통비를 월말마다 실감한다. 전철 환승거쳐 이제 다시 집 가는 버스를 탄다. 12:00 오전. 환승이 적용되어 찍힌 금액은 0원. 이번달 사용금액은 0원. 이월됐다. 2023. 9. 1.
어제 길 가다 본 새 어제는 길 가다가 물까치와 까마귀를 봤다. 요즘 주변에서 새를 자주 보게 된다. 재밌다. 2023. 6. 10.
오늘 길 가다 본 새 길 가다 마주친 새 두 마리 멧새..? 로 추측해보는데 보통 멧새보다 사납게 생겼다. 직박구리 쯤으로 추측해본다. 오늘 운이 좋았다. 2023. 5. 30.
우울감 장소엔지 습관엔지 모르겠는데 익숙해진 삶 어딘가에 우울감이 베겼다. 일상에서 벗어났다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서야 이 사실을 겨우 알아차렸다. 2022. 9. 21.
비례식 계산기 비례식 계산기 http://horangi.kr/apps/proportion/ 2022. 9. 20.
마음이 마음이 너무 안좋다. 피곤하다. 거울에 비췬 나의 상은 울상 그 자체 2022. 8. 10.
gif 모음집2 2022. 7. 30.
gif 모음집1 2022. 7. 30.
평양냉면 같은 사람 평양냉면 같은 사람이라 했다. 처음 먹어보면 그 밋밋함에 실망하지만 두 번 세 번 먹다보면 그 깊음을 알게 되고 조금씩 빠져드는 사람이라 했다. 결국은 그 매력에 빠져 팬이 될 거라 했다.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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