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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생각기록

믿음

by _마디 2015. 7. 18.

 

 

기차를 탈 때 어떤 사람은 일찍부터 와서 자리에 앉아 있고 어떤 사람은
느지막이 뛰어 와서 기차에 올라탑니다. 그래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은
같습니다. 또 언제 도착하나 하며 운전칸에서 기웃거리며 조바심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게 노심초사한다고 기차가 빨리 가겠습니까?
기차에 일단 탔으면 목적지까지 가는 데에는 자기 노력이 필요 없습니다.
일단 승차했으면 자기가 잠을 자더라도 기차는 갑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자신을 내려놓고 주님께 완전히 맡길 때, 그것을 바로 믿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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