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1장 프레임?
프레임은 맥락이다.
- 비스듬히 주차된 차
- Trolley Dilemma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어떤 판단을 내리기란 어렵고, 맥락을 공유하지 않은 사람들끼리 의견의 일치를 보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프레임은 정의다.
-'오늘'이라는 평범한 시간을 '누군가에게는 간절했던 내일' 이라고 다시 정의 내리는 것.
...프레임은 대상에 대한 정의다. 프레임을 바꾼다는 것은 대상에 대한 정의를 바꾼다는 의미다.
-초콜릿 맛의 평가 이번에 먹을 초콜릿 vs 마지막으로 먹을 초콜릿
... 똑같은 초콜릿이지만 '마지막 초콜릿'이라고 정의하면 맛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까지 바뀔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
- 사물과 상황에 대한 나만의 정의를 다시 내려보는 것. 프레임을 바꾸는 길이다.
프레임은 단어다.
- 미 국방부 : Department of war -> Department of defense
- 빈곤국 : poor nation -> emerging nation
- 사망보험 -> 생명보험
-정권이 바뀌면 단어부터 바뀐다. 참여, 혁신 이라는 말은 행복, 창조라는 말로 대체되었다. 단어를 바꾸지 않고서는 국가의 프레임을 바꾸기 어렵다.
- 행정안전부 -> 안전행정부 -> 행정자치부, 인사혁신처, 국민안전처.
얼핏보면 말장난 같고 탁상공론인 것 같지만, 프레임을 바꾸기 위한 노력..
프레임은 질문이다.
- 질문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순서 역시 이애 못지않다.
- 행복에 미치는 데이트의 중요성
A질문지당신은 요즘 얼마나 행복하신가요?당신은 지난달에 데이트를 몇 번 했나요?: 0.1정도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옴 | B질문지당신은 지난달에 데이트를 몇 번 했나요?당신은 요즘 얼마나 행복하신가요?: 0.6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옴 |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판단하는데 영향을 주는 요소는 매우 많다.
그러나 데이트를 몇 번 했는지 묻고 나면 그 많은 요소들 중에서 데이트가 주된 프레임으로 작동한다.
그 결과 데이트 횟수에 따라 자신의 행복을 평가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판단하기 직전에 던진 질문이 내 인생을 평가하는 주된 프레임이 된다는 사실이다.
바로 직전에 던지는 질문은 어떤 것일까?
평소에 자주 던지는 질문일 가능성이 높다.
평소에 데이트에 관한 질문을 많이한다면 어느 순간에든 그 사람이 던지는 질문도 데이트 관련 질문일 가능성이 높다.
돈에 관해 질문을 자주 던지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어느 순간 던지는 질문 역시 돈에 관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평소에 자신이 자주 던지는 질문을 점검해야 한다. 자기 삶에 대한 평가가 시시하다면 내가 시시한 질문을 던지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답이 안나오는 인생을 살고 있다면 질문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무언가 더 나은 답을 찾고 싶은 사람은 세상을 향해 던지고 있는 질문부터 점검해야 한다.
- 무상급식
q. 당신은 무상급식에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a. 찬성 ( ) 반대 ( )
서울시에서 공개한 실제 주민 투표 문구
a. 소득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중학교는 2012년부터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 )
b. 소득 하위 50퍼센트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 무상급식을 시행한다. ( )
프레임은 은유다.
- 사람들은 어떤 대상읗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울 경우 비유를 들어 설명하거나 이해하려 한다.
...도구로 사용하는 비유가 사람들이 그 실체를 바라보는 프레임을 완전히 바꿔놓는다.
- 우리 삶을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은유는 우리가 실감하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다.
...프레임울 바꾸고 싶다면 바로 그런 은유를 찾아내서 바꾸어야 한다.
프레임은 순서다.
- 먼저 할 것인가 나중에 할 것인가, 누구 다음에 할 것인가를 고민한다. 앞에서 한 경험이 뒤에서 하게 될 경험을 바라보는 프레임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 데니얼 카너먼의 내시경 실험
- 찬밥 한 그릇이 며칠 굶었던 사람에게는 꿀맛이고, 늘 따뜻한 밥을 먹어왔던 사람에게는 실망인 것과 같다.
-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 젊은 시절의 좋은 경험이 프레임으로 작동하여 말년의 고통을 더 극심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 안좋은 일과 좋은 일을 하나씩 경험할 수 있다면, 무엇을 먼저?
안좋은 일을 먼저하는게 낫다.안좋은 일 후에 좋은 일이 더 달콤하게 느껴지고 뒤에 경험한 일이 앞의 안좋은 일을 긍정적으로 재해석 해주기 때문.
TV가 프레임이다.
- 모든 선택지를 경험할 수 없기 때문에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 TV는 현대인의 멘탈 시뮬레이션을 도와준다.
TV는 시뮬레이션을 돕는데 그치지 않고 세상을 보는 프레임으로 작동한다.
- TV를 많이 본 사람들이 가지게 된 프레임에 의한 특징
1) 세상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2) 사람들을 덜 신뢰한다.
3) 세상에 대한 음모론적인 시각을 갖기 쉽다.
4) 물질주의적 가치관이 강하다.
- 광고. 효과적인 광고는 '대상에 대한 판단'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판단의 대상' 자체를 바꾼다.
프레임은 욕망이다.
- 부잣집 아이들과 가난한 집 아이들의 동전크기 실험. 여러가지 동전을 보여주고 동전과 같은 크기의 원을 그려보게 했다. 가난한 집 아이들이 그린 원의 크기가 더 컸다. 동전의 액수가 증가할수록 크기의 왜곡 정도는 비례했다.
-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을 본다'
a그룹: 숫자가 보이면 오렌지 주스를, 글자가 보이면 향이 좋지 않은 건강주스를 마시게 된다. b그룹: 숫자가 보이면 건강주스, 글자가 보이면 오렌지 주스를 마시게 된다.
a그룹은 숫자를 보았다고 대답했고 b그룹은 글자를 보았다고 답했다.
- 코넬대 심리학과 연구팀. 32명 여대생을 대상으로 10년전보다 TV에 음식 광고가 늘었는지 줄었는지 조사하고 다이어트 여부에 대해 물었다. 다이어트에 신경쓰는 쪽이 아닌 쪽보다 음식 광고가 늘었다고 말했다.
프레임은 고정관념이다.
- 인종 성 나이 국가 사회적 지위 옷차림 외모 학력 등이 만들어내는 고정관념
프레임을 마음가짐 정도로만 생각한다. 그러나 프레임은 결심의 대상이라기보다 설계의 대상이다.
2장 나를 바꾸는 프레임
상위프레임 vs하위프레임
- 상위프레임은 why를 묻지만 하위프레임은 how를 묻는다.상위는 의미와 목표, 비전을 묻고 이상을 세운다. 하위는 그 일이 쉬운지 어려운지, 시간은, 성공가능성은 있는지 구체적인 절차부터 묻는다.
- 힘들고 악취나고 돈도 조금 버는 환경미화원. 항상 밝은표정으로 일하는 아저씨에게 물어봤다.
대답 "나는 지금 지구의 한 모퉁이를 청소하고 있다네!"
-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인 이가 그토록 간절히 원했던 내일이다."
- "다시는 사랑하지 못할 것처럼 사랑하라."
- "늘 마지막으로 만나는 것처럼 사람을 대하라"
장기기증 opt-in vs opt-out(덴마크 네덜란드 영국 독일) vs (오스트리아 벨기에 프랑스 헝가리 폴란드 포르투갈 스웨덴)
접근프레임 vs회피프레임
"실수한 적이 없는 사람은 결코 새로운 일을 시도해보지 못한 사람이다." -엘버트 아인슈타인
접근은 성취하는 사람의 프레임
회피는 안주하는 사람의 프레임. 실패 가능성에 주목한다.
자매는 강하다 의 저자 로빈 모건의 Herstory패미니스트의 새로운 프레임
3장
- 최후통첩 게임
1만원 나누기. 분배자와 결정자. 분배자는 1만원을 몇대 몇으로 나누는지 정하고 결정자에게 제안한다. 결정자가 ok하면 그대로 나누고 no하면 둘다 못가진다.
경제학적으로는 9:1이라 해도 결정자가 ok를 하는 게 이득이지만 정당 대우의 만족감이 돈보다 중요하게 작용하여 부당한 비율의 배분을 거절하기도 한다.
천원을 받느니 둘다 못 받자는 식이다.
이 게임의 이름을 '월 스트리트 게임'이라고 이름하면 분배자는 자기에게 더 유리한 분배를 제안하고 '커뮤니티 게임'이라고 이름 붙이면 더 공평한 분배를 제안하게 된다.
a그룹은 비율을 결정하기전에 비지니스와 관련된 사진(서류가방, 만년필, 회의실 테이블, 정장, 구두)을 보여주고 키 순으로 정렬하게 했다.
b그룹은 고래, 전기소켓, 칠면조, 악보 등 비즈니스와 무관한 사진을 보여주었다.
b그룹은 91%가 5:5의 공평한 분배를 제안한 반면 a그룹은 33%만이 5:5의 공평한 분배를 제안했다.
사진이 아닌 실물을 제공해 준 경우 b그룹은 100%, a그룹은 50%의 비율로 5:5 분배를 제안했다.
- 음식 먹는 양을 식욕이 아닌 그릇의 크기가 결정한다. 적게 먹기위해서는 그릇의 크기를 줄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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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의 힘
.... 시간상으로 앞서 제시된 정보들이 뒤따라오는 정보를 해석하는 데 영향을 주는 프레임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질문의 위력 우리 스스로에게 건네는 질문 혹은 담화가 우리에게 특정 프레임을 유도할 수도 있다.
나는 내성적인가 vs 나는 외향적인가 1~7점 사이의 점수를 줌. 전자의 질문을 받은 사람들이 더 내성적인 쪽으로 점수를 먹임.
4장
자기중심성
- 소박한 실재론(naive realism)
내 주관적 경험과 객관적 현실 사이에는 어떤 왜곡도 없다고 믿는 경향
허위 합의 효과자기중심적 프레임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나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현상
자신의 의견이나 선호, 신념, 행동이 실제보다 더 보편적이라고 착각하는 자기중심성을 나타내는 개념이미지투사
심리학자 레비츠키: 타인을 능력 차원으로 평가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평가할 때도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자신을 정의하는 데 있어 '따뜻함'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은 타인을 평가할 때도 동일한 차원에서 본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다른사람들에 대해서 말하는 평가나 내용을 보면 다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보다 우리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더 많이 드러낸다.
-자기 준거(self reference)효과 : 어떤 것이든 자기 자신과 관련지어 바라볼 때 기억이 잘되는 현상
'자기"와 관련짓는 작업을 할 때 뇌의 내전전두피질 부위가 활발히 작동한다. 이 영역이 일종의 자기 센터 임을 암시한다.
- bad hair day 헤어스타일이 엉망인 날. 제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날.
남들 눈에는 fine이지만 자기 보기에 못마땅 할 때 적절하다.
- 조명효과
누군가에게 본인이 외향적이냐고 물었을 때 가장 빈번히 나오는 답은 그때그때 다르다 이다. 상황에 따라 달라서 한마디로 규정하기 어렵다고 느낀다. 그러나 남의 성격에 대해 같은 질문을 하면 대부분 하나의 답을 내놓는다.
....네가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은 무책임하기 때문이고 내가 늦은 것은 차가 막혔기 때문이다.
....'넌 원래 그런 사람이라서' 그런 실수를 하는 것이고 '난 어쩌다보니' 그런 실수를 한 것이다.
사람프레임 vs 상황프레임
'그런 류의 사람만이 그런 행동을 한다''상황에 따라 누구나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다'
eg) 히틀러의 행동은 그만이 가능했나 상황이 그를 만들었나
상황프레임은 '평균으로 세상을 보는 프레임'으로 예외와 우연이 존재한다.
- 솔로몬 애쉬의 같은 선 찾기
실험8명의 인원 중 1명만 피실험자보기 1 2 3 중에 표준선과 같은 선을 찾는 시험에서7명이 틀린 답을 골랐을 때 피 실험자의 반응.25%는 끝까지 옳은 답을, 75%는 적어도 한번 이상 7명이 고른 답을 선택했다. 그중 5%는 단한번도 옳은 답을 고르지 않고 모든 회차에서 7명을 따랐다.
7명이 없이 혼자서만 같은 실험을 했을 때 거의 100%에 가까운 정답률을 보였고 파트너가 있어 함께 답을 골랐을 경우에도 7명의 정답에 관계없이 100% 정답을 골랐다.
틀린 답을 권하는 파트너가 있었을 경우에도 결과는 같았다.
- 스탠리 밀그램의 전기충격 실험.
권위에 대한 위험한 복종피실험자는 교사역으로 학생이 틀릴 때 마다 전기충격을 가한다. 15v로 시작해서 450v까지.
학생역을 맡은 연기자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소리지르고 멈추라고 하지만 67%의 교사가 450까지 전기충격을 가했다. 단지 실험자의 지시가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다.
6장 누군가에겐 내가 상황프레임이다.
- 내가 친구에게 미치는 영향과 친구가 나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
선호(노래, 영화 등의 취향)에서의 영향은 두가지를 동일하게 봤지만 가치관면에서는 내가 미치는 영향보다 친구가 나에게 미치는 영향을 더 크게 평가했다.
- 남자 두 그룹. 한쪽은 이쁜 여자사진, 한쪽은 매력적이지 않은 사진을 보여주고 사진의 주인공과 통화를 하게 함. 전혀 다른 그룹에게 통화 내용중 여자의 목소리만 들려주고 어느쪽이 더 친절한지 물어봄. 남자들이 예쁜 사진을 보고 통화한 쪽이 더 친절하다고 대답함. (사실 사진의 주인공과 통화인물은 다른사람)내가 가지고 있는 신념과 기대는 먼저 나의 행동을 바꾼다. 그리고 나의 행동은 그에 반응하는 타인의 행동을 바꾼다.
로버트 자이언스
- 단순 존재 효과: 누군가 단순히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일 수행에 영향을 미친다.
- 단순 노출 효과: 자주 접하기만 해도 호감이 생긴다.
니콜라스 크리스타키스, 제임스 파울러 "행복도 전염된다"에서는 내가 행복하면 내 친구가 행복해질 확률이 15% 증가한다고 한다.
내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행복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 가격대가 서로다른 a b c 세가지 코스요리월등하게 비싼 c는 잘 선택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c는 분명 자기역할이 있다.
c라는 메뉴가 함께 있는 것만으로 사람들이 a와 b를 보는 기준과 관점이 바뀐다.
7장 현재프레임
과거와 미래가 왜곡되는 이유
과거에는 없고 현재에만 존재하는 가장 중요한 것이 '결과'다.
- 사후 과잉 확신(hindsight bias)
'내 그럴 줄 알았지', '난 처음부터 그렇게 될줄 알았어' 라고 말하는 심리 현상 = 후견지명(hindsight) behind + sight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사후에 내리는 모든 판단에 대한 확신을 지금보다 더욱 줄여야 한다.
- 과거 죽이기 혹은 부풀리기
현재의 나를 돋보이게 하기위해서 과거의 나를 실제보다 더 비참한 존재로 만들거나 훨씬 영광스러웠던 것처럼 생각하여 현재를 보호하려 한다.
현재 존재하지 않는 것이 미래에 존재할 것이라고 상상하기 어렵고, 현재 존재하는 것이 미래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상상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상상도 현재 관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방학계획 등.
의지의 부족이라기보다는 애초부터 미래에 대한 우리의 계획이 현재의 의지에 지나치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현재의 의지에만 집착하여 미래 계획늘 세우다 보면 관심이 자기 내면으로 집중하게 된다.
불타는 의지, 각오, 과거의 실수에 대한 깨달음, 이번만은 다를 것이라는 자기 확신 등을 보면서 현재의 의지가 미래에도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동시에 현재 존재하지 않는 것은 미래에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 지어버린다.
그래서 몸살, 여행, 친척의 죽음, 장마, 블록버스터 영화의 개봉, 이성 친구와의 갈등 등 우리의 의지대로 실천할 수 없게 방해하는 예기치 못한 일들은 미래에 대한 상상 속에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대게 자기가 쓸 물건을 살 때보다 다른 사람에게 줄 선물을 살 때 훨씬 더 다양하게 물품을 구입한다.
똑같은 물건을 반복해서 사용할 경우,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에게서 '물리는 현상'이 더 빨리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하기 때문이다.
8장 이름프레임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은 사람들의 경제적 선택이 프레임에 따라서 완전히 달라진다는 점을 증명했다.
돈이 이름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중 하나.
-꽁돈
-푼돈
-문화비 : 분실된 현금 5만원 vs 5만원짜리 티켓 동일한 가격의 스키장 티켓 1일권 4장 vs 4일권 1장 마지막날 사용하지 않는다면 누가 더 집착을 할까?
9장 변화프레임
손실프레임과 이득프레임
상황1
현재 100만원의 수입
a. 추가로 50만원을 확실히 더 받을 수 있다.
b.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면 100만원을 받고 뒥면이 나오면 0원을 받는다.
상황2현재 200만원의 수입
a. 무조건 50만원을 내놓아야 한다.
b. 동전 앞- 100만원을 내놓고, 뒤-한푼도 내지않아도 된다.
상황1,2는 완전히 같은 상태.
그러나 1은 이득프레임. 2는 손실프레임
사람들은 이득일 때 안전한 선택 손실일때 모험을 하는 경향.
a를 선택하는 비율이 상황1에서 압도적. = 카너먼교수와 트버스키 교수의 프레이밍 효과
- 현상유지에 대한 집착
- 소유효과...컵..